'자립생활센터'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위안부 할머니 기립 평화의 소녀상 닦기 봉사가 이루어 졌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에게 손편지 쓰기 봉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3시에 진행됩니다. 진행자 분께서 오늘의 봉사활동내용에 대해 설명 해 주시고 역할을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봉사자분들은 양동이에 물을 떠서 손걸레로 위안부 할머니 동상과 그 주변을 모두 깨끗하게 닦고 그 주위를 둘러 모여서 함께 묵념을 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타일에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편지를 쓰는 중에 위안부 할머니 분들에 관련된 것도 얘기 해 주셨는데, 현재 19명의 위안부 할머니께서 살아 계시며 90세 정도 되셨다고 합니다. 일본군은 우리 나라에서 13, 14살된 소녀들을 군복을 만들러 데려간다하고 군인들의 욕구를 해결하는데 이용했다고 얘기 해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사연이었으며, 진심과 정성을 담아 편지를 완성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