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봉사활동
서구 도솔다목적 체육관에서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서구 자원봉사센타 봉사단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15일부터 시작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을 위해 도솔다목적 체육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봉사단과 적십자봉사단은 각자 맡은 위치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을 위해 체육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단원들은 차량 지도와 교통정비를 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휠체어를 준비해 두기도 했습니다.
행정복지센타에서 준비한 대형버스를 타고 도솔체육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는 봉사단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녓습니다. 몸이 불편한 분을 부축해서 직접 접종실까지 모셔가기도 하고 휠체어를 밀어주기도 하고 차량에서 내리는 분이 필요할때 달려가 도움을 드렸습니다.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정비를 하는 교통정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어르신들의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 주고 혹시라도 생길수 있는
차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신원확인을 통해 접종대상자를 확인후 예진표 작성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였습니다.
예진표는 곳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행정요원이 도와주었습니다.
체온을 체크한 후 접종을 위해 의사가 예진을 하고 특이한 증상이 없으면 바로 팔뚝에 예방접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을 꺼려하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서구 자원봉사센타단원들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 현장을 취재한 서구자원봉사센터 블로그 기자단 오명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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