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9.(목) 10:20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구봉산 홀(서구청2층)에서 환아가정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동행 사랑을 전하기 위해 워머, 가방, 모자 등 400여점의‘사랑의 손뜨개 겨울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즐거움을 찾기 힘든 요즘 제16회 자원봉사의 날을 즈음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 나마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 겨울용품 전달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핸드타올 퍼포먼스 이벤트가 기획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손뜨개 재능 나눔 봉사단(회장 박승자)은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 회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 왔다.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한 미소들을 서로 바라보며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을 수 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