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집중호우로 정림동 한 아파트에 가구가 침수되고 일대 주민들이 대피소로 피신하는 너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생활공간을 하루아침에 잃은 주민을 위해 서구 자원봉사자분들은 서둘러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침구된 가구를 들어내고 바닥을 청소하고 물에 젖은 생활폐기물을도 걷어 내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아랑곳않고 내집같은 마음으로 복구작업에 힘써 주셨습니다. 주민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낼 상황인데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내 일 처럼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본인 생애에 잊지 못할 고마움이라고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최미자 회장을 비롯해 봉사자분들은 복구작업이 진행되는동안 주말도 반납하며 함께 해 주셨습니다.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주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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