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월평도서관 개관식'이 17일에 열렸습니다. 월평도서관은 갈마공원 내에 연면적 3584.76㎡ 규모로 건립됐으며, 다섯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매주 금요일과 국가 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숲 속에서 책을 읽는  느낌을 주는 월평도서관의 전망은 다른 도서관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책을 읽다 지치면 갈마공원길을 산책하며 사색하기 참 좋은 월평도서관은  갈마역이 지척이라 근접성 또한 뛰어납니다.

갈마2역에서 내리면 바로 월평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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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처럼 재미있고 정겹게 꾸며놓은 1층 어린이 자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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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간식먹으며 책 이야기 나누기 참 좋을 것 같은 1층 카페테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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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전망의 2층 열람실은 숲 속에서 책을 읽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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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냄새로 가득한 서가가 줄지어 서서 애서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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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지치면 창밖 오솔길로 산책이라도 갔다오면 피로가 싹 풀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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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처럼 예쁘고 편안한 의자가 있는 2층 자료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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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열람실은 조용히 학습하기에 참 좋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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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에설 보면 갈마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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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부르는 갈마공원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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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열린 개관식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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