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부터 대전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3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착한기업’들과 함께 청각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사용 립뷰(투명)마스크 제작 및 무상배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청각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서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천천히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님의 소감 한마디 들어보겠습니다.

이 활동은 청각 장애인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제작하는 활동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활동은 교사들의 입모양을 보고 청각 장애인 들이 교사의 입모양을 보고 알 수 있게

마스크 입 부분에 투명 마스크를 넣어 마스크를 완성하는 활동이다.

모두 수작업 이다 보니 힘든 부분도 있지만, 청각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생각하면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귀한 시간을 내셔서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서구의원님들과 같이 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여러 분들의 힘을 받아 마스크를 제작해 이렇게 많은 마스크가 만들어 졌네요. 

앞으로 진행될 이 립뷰투명마스크 제작은 2만여개가 제작 될 예정이고,  

이로 인해 청각 장애인 분들도 앞으로 학습권 보장을 받을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청각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사용 투명마스크 제작 활동을 취재한 윤소영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