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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마당

나부터 지키는 지구, 이제 함께 실천해요

서구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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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은 50번째 지구의 날이었다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 등을 알리기 위한 날로, 1970년 미국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되었다우리나라에선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이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4.22~4.28)으로 정해소등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 지구 지키기 소등 캠페인을 했다지구 지키기 소등 캠페인이란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각 가정과 건물에서 소등하는 것을 말한다. 소등행사를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매월 22일을 지구 지키기 캠페인의 날로 정해 센터와 자원봉사협의회(최미자 회장)를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하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송용석 사무국장은 10분의 소등이 아픈 지구를 살리고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등행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소등행사를 실제로 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내 거실 소등에서 시작했던 것을 마을과 동아파트 단지 내 소등을 목표로 점차 넓혀갈 목표로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최미자 회장은 현재 대전지역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매우 심각하고 긴장된 상황이라고 말했다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차원 및 접촉자 방역에 어느 때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때라서 당분간 자원봉사활동 및 봉사단체 회의모임 등도 어려워진 상황이다자원봉사자들이 움직일 수 없다면 사회의 취약계층이 가장 힘들어진다이런 상황에서 한탄만 한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언제나 그렇듯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어려움이 물러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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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가 소개한 지구 지키는 생활습관입니다함께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가까운 거리는 걷는 습관을 실천해 주세요.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는 뽑아주세요.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해 주세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해 주세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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