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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SSF 스포츠스태킹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대회

서구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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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0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주관으로 '2019 ISSF 스포츠스태킹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33도를 웃도는 폭염의 가까운 날씨라도 많은 선수진과 응원단들이 참여 해 주셨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대회임으로 주체국인 한국을 비롯해 대만, 호주, 중국, 미국(특별참가), 독일(특별참가) 등 6개국 선수 350명이 출전했다. 이번 국제대회에도 서구청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대회를 도왔다. 10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즉흥적인 스포츠인 만큼 현장의 열기도 식을 줄 몰랐다! 외국인 선수단 중 대만 국적의 선수단들은 학부모 및 응원단 4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들의 기운을 복돋아 주셨습니다. 회에 부합하게 CMB, MBC와 같이 실제 방송사도 현장 취재에 참여 해 대회의 열기를 취재하는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참가자들에게 기념메달을 나누어주는 서구청 자원봉사자들, 이번 대회에는 3살 어린아이부터 76세 어르신까지 참여했다.

종목은 연령별로 12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3-3-3', '3-6-3', 개인전, 국가대항전 등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또한 추가 (이벤트성) 경기로 눈을 가리고 컵을 쌓는 '눈 가르고 스탯 아웃' 등도 부스로 마련하여 관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2019 ISSF 스포츠스태킹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선수 개개인이 각각 선호하는 컵을 사용했다. 안드레 버즈 ISSF 독일 부회장님의 말 “이번 대회는 어느 나라에서 왔건, 어떤 컵을 사용하는지 차별받지 않고, 스포츠스태킹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입니다.”라고 하셨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는 가장 많은 선수가 이용하고 기록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한국산 스포츠스태킹 컵의 인기가 높았다. 대회 참여한 외국 선수들도 현장에서 한국산 스포츠스태킹 컵을 많이 구매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제적 친선 체육대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 이기세를 이어서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를 통해 다음 기회에도 스포츠도시, 대전에서 이대회를 개최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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